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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
안녕하세요. 2019년 3월 4일부터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노유윤입니다. 의학물리를 전공하며 실제적으로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는 연구와 일을 하고 싶은 결심으로 석사 학위 수여 후 대전 을지대학병원에서 의학물리사로 근무하였으며, 그 이후 좋은 기회로 현재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의 일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말 자랑할만한 의학물리팀의 장점인 좋은 분위기와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서 근무하다 보니 어느덧 세달 넘게 시간이 아주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으로 일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시시각각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혼자 해결하는게 아니라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경험 많으신 교수님들께 배우고, 의견을 나누며, 함께 해결 할 수 있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안녕하세요, 2018년 12월 10일부터 연세암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의학물리사로 근무하게 된 신한백이라고 합니다. 석사학위 후 GE 헬스케어에서 CT, 핵의학 기기 담당부서에서 근무를 하다가 박사학위 후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근무를 하면서 일을 배우면서 다른 방사선 취급 기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가 될 수 있도록 1%의 차이도 유의미한 숫자로 여기는 자세인것 같습니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팀은 다양한 업무를 익히고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 팀입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은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속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점입니다. 입사 이후 가장 좋았던 점은 운이 좋게도 단기간에 많은 기기와 업무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낙 커미셔닝 이후 월간 Q..
안녕하세요. 박명규라고 합니다.2018년 07월 09일부터 신촌 세브란스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의학물리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3년 전 공과대 학생이던 저는 수학했던 지식의 활용과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의학물리 대학원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원자력의학원 중입자사업단과 MOU를 맺은 대학원이었고 학기 초, 입자가속기 전공을 희망했으나 보다 환우들과 가까이 있을 수 있는 의학물리학에 큰 매력을 느껴 의학물리학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석사학위 후 자동제어 관련 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의학물리사로 재직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의 경험이 현재 세브란스에서 의학물리사로 일하는 것에 있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이직 후 세브란스로 병원 특성과 장비에 맞춰 일을 배..
우선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원 소개가 늦어지게 되어 죄송합니다. 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글을 올리는 시간_2018.10.07),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임상강사로 합류하게 된 장경환 입니다. 글을 쓰는 재주와 말하는 솜씨가 별로 좋지 않아, 늘 자기소개를 해야하거나, 사람들 앞에 서야 하는 시간들을 애써 만들지 않으려 하며, 피하고 싶어하는데 도망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글자를 적어가면서, 10개월 전에 연세암병원에 들어왔을 때의 마음을 돌이켜 보았는데, 많은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 기억이 희미해 지긴 했지만 (술을 끊어야 하는 건가 하는 마음도 잠시나마 들었습니다), 그래도 명확하게 기억하는 그 당시 저의 다짐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안녕하세요. 2018년 5월부터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에서 근무중인 박선우입니다. 의학물리학을 졸업하고 책에서나 볼수 있었던 최신식의 치료장비들과 QA장비들을 가까이에서 접할수 있는 것에 들떠서 5개월이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5개월동안 언제나 항상 친절히 알려주시며 배려해 주시는 저희 의학물리팀 구성원 분들 덕분에 하루하루 성장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며 뿌듯하게 생활중입니다. 연세 암병원 의학물리사로서 항상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따른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러 특수 치료를 하며 새로운 장비들도 들어오는 힘든 시기도 있었고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언제나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해 해쳐 나가는 저희 연세 암병원 의학물리팀은 현재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동..
안녕하세요^^ 연세대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임상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홍채선" 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와 양성자센터에서 근무하다가, 2018년 3월 부터 연세암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정들었던 삼성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일한다는 것이 낯설었지만, 출근 전, OT 책자에서 본 통근버스 노선표 (저희집 광명이 있다는 사실)로 인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ㅋㅋ 그러나, 출근해서 일해보니.. 8시 10분즈음 도착하는 출근버스, 칼퇴근해야만 탈 수 있는 퇴근버스는 "시간적으로" 제가 이용하기엔 너무 어려운 통근버스였습니다 ㅠ ㅋㅋ 이렇게 통근버스에 안타까워했던 시간이 지나고, 벌써 연세대에서 근무한지 7개월이 지났네요~ 그동안 의학물리분야에서 일하면서,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이 정확하고..
안녕하세요, 요즘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있는 연구원 이효택입니다! 작년 군 전역 후, 유학을 준비하던 와중에 정말 감사하게도 김진성 교수님과 연이 닿아, 이곳에서 연구원으로 일을 시작한지 벌써 네 달째를 향해 가고있네요. 늦게나마 인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의학물리와 저의 첫 시작은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네요.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에서 공부했던 친구들은 대부분 의대나 치대를 택했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던 생물과 물리를 같이 공부하는 분야였던 의학물리에 매료 되었고, 주저 없이 의학물리를 공부할 수 있는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이 후 정신없이 영국에서 학사과정을 마무리한 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거쳐가야하는 관문인 군대 문제를 해결하고(병무청에서 거의 잡아가다시피 해서.. 주륵..) 현재..
안녕하세요. 김진성교수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천재희라고 합니다.2017년 10월 31일부터 출근하였으니, 이곳에 온지 어느덧 두달이 넘었네요.(송년회날 사진) 군시절 중대장님의 재수능 권유로 시작하여 2011년 고통의 수능 응시 및 입학, 2015년 늦은나이에 학부를 졸업하고 2017년 말 이곳에 오기까지 참 생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현재 내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은 맞는 것인지, 앞으로 짧게는 20년 길게는 50년동안 무슨일을 하며 살아야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그러던 중 제 짧은 인생을 돌이켜봤을때, 저에게는 '출근 공부'가 참 적성에 맞고 평생 할만한 일이라는 결론을 냈고, 그래서 (서재현 학생의 소개로 알게된) 교수님과의 면담을 통해 이곳에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
안녕하세요?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지훈입니다. 금년(2017년) 5월 22일부터 의학물리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소속한 사회에 공헌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오랫동안 가져왔던 꿈입니다. 박사과정 중에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면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큰 가치를 두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공학도로서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왔습니다. 일터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라'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박사과정 중, 방사선 치료에 이용되는 영상정합(image registration)과 관련된 연구를 하면서 의학물리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의학물리사는 방사선으로 암 환자를 치료에 참여할 수 있고 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를 할 ..
안녕하세요. 의학물리사 조원영 입니다. 2017년 01월 02일에 첫 출근을 하여 근무한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계획상으로는 내년 1월에 1년동안 느낀점과 배운것들에 대해서 글을 남기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학과 예술을 좋아하고 '인생을 즐기자'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으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학물리 분야에 입문하여 방사선 치료 장비를 살피고 임상일들을하며 관련 지식을 익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고 익혀야 하는것이 많은 하루하루 입니다. 요즘은 병원에서의 일상이 즐겁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면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고, 좋은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인연을 맺게 된 여러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며 그 속에서도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