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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
안녕하세요. 2021년 3월부로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 김창환입니다. 실생활에서 많이 응용이 되는 학문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계기로, 의료 영상과 의학 물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학위 이후에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의학물리 수련 과정을 받았으며, 그 이후 좋은 기회로 현재 연세암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근무를 한다는 것이 아직은 낯설고 서툴지만, 팀원들의 도움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항상 감사드리며, 업무 내/외적으로 모두 훌륭하신 팀원들과 하루빨리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커피를 좋아합니다! 같이 마시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지고 싶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워, 연구와 임상업무에서 한 사람의 몫..
안녕하세요. 2021년 3월2일부터 연세대학교 의학물리팀으로 근무를 시작하는 안상희 입니다. 아직 입사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빠른 적응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부때 물리학을 전공하고 학부 수업과목중 의학물리를 처음 접하고 나서부터 현재까지 의학물리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 병원에 있는 대학원 연구실에서 지도 교수님 과 선, 후배 분 들과 늦은밤 까지 연구를 진행 하면서 병원 교수님, 박사님 분들에게 많은 배움을 받은 감사한 기억들이 많이 있기에 지금까지 잘 버티면서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대학원시절 제가 운이 좋게도 김진성 교수님이 계셨던 삼성 병원에서 교수님 방으로 찾아가면 따뜻한 미소(?) 로 격려의 말씀도 많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격려의 말한마디가 길..
안녕하세요. 박세준 의학물리사입니다. 2021년 1월 19일, 삼성서울병원 양성자치료센터에서의 6년이란 추억을 뒤로 하고, 연세 의학물리팀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연세의료원 중입자건립추진본부'에 속해서 carbon therapy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행정동 4층 햇살 가득한 창을 등지고 앉아 호사를 누리며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 좋아. (왼쪽 사진은 2012년 방종추계학회에서 포스터 발표상 받을 때 찍힌건데, 인생샷을 건진 것 같아 10년 가까이 이 사진만 쓰고 있습니다.ㅎㅎ) 저와 연대와의 인연이 시작된 것은 어쩌면 이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Workshop 마지막 순서로 워크샵의 꽃인 경품 추첨 시간에 커피머신을 받은 사람이 바로 접니다.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경품..
안녕하세요 2021년 2월 8일부터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희수입니다. 저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방사선 선량 평가 연구를 시작으로 의학물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연구원 생활과 학위를 하면서 의학물리의 길로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일을 시작한 지 1개월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너무나도 배우고 경험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임상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터라 지금도,,,, 앞으로도,,,, 저희 팀에 많이 물어보고 괴롭혀(?)드려야 하지만 잘 이해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팀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에 있어서 다 같이 의논하고 해결하는 모습에 저도 얼른 한사람의 몫을 해내고 싶습니다. 매 순간 우리는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고, 때로는 과거..
안녕하세요. 2020년 8월 18일부터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연옥입니다. 저는 대학원과 포닥 과정 중에는 주로 진단 방사선 영상에 관한 여러 가지 연구를 했습니다. 의학물리라는 분야는 대학원 재학 중에도 관심이 있어서, 한 번은 공부하고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제 일한 지 3개월이 조금 넘는 시간은 그동안 책상 앞에 앉아서 연구만 하던 것보다, 임상적으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임상 경험이 없던 저에게 많이 알려주고 도와주는 의학물리팀이 없었다면, 더욱 힘들고 어려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끌어내고, 토론하며 문제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빨리 그 속에서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020년 3월부터 연세대학교 의학물리팀에 합류하게 된 김호진 입니다. 글을 쓰는 시점이 10월이니 벌써 ‘새 직장’에서 일한지도 7개월이 지났네요. 뒤늦은 인사이고 오랜만에 저를 소개하는 글을 쓰려니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동안 했던 일들을 되돌아보게 되고 또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기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학부와 대학원 전공이 전기공학과 소속이었습니다. 학위과정 중, compressed sensing이라는 영상처리에서 한창 뜨거웠던 연구주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의료영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MR 영상 그룹에도 잠깐 있다가 흐르고 흘러 의학물리를 연구하는 그룹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의학물리라는 분야를 염두에 둔 건 아니었죠) 학위 기간에는 저와 비슷한 배경을 가..
안녕하세요. 2019년 8월 12일부로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호재입니다. 학부 시절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에서 의학물리사 실습을 통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과 가치 있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의학물리사에 매력을 느껴 이 길을 걸어 가고 있습니다. 학위 취득 이후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학물리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많은 임상 경험, 연구를 할 수 있었으며, 현재 제 비전과 일치하는 연세암병원에서 일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반년 동안 의학물리사로 근무하며 느낀 것은 팀 분위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입사하자마자 간호팀, 1치료파트, MD 교수님과 회식이 있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즐기는 분위기로 소통할 수 있었으며 실제 업무에서도 협업이 ..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 암병원 의학물리팀에 2019년 8월 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 한수철이라고 합니다. 벌써 여기 온지 6개월이 지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지난 7년간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박사과정 및 박사 후과정을 마치고 이곳에서 임상강사로 근무를 시작하면서.. 아직까지도 많이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연구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병원생활을 적응하는 것이 저에게는 쉽지 않았던 같습니다. 내가 측정하고 판단한 결과가 환자치료에 적용된다는 것에 걱정과 책임감으로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내가 확실히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두번세번 또 확인하고 확인하면서 장비 QA를 시작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하였으며.... 조금씩 독립적으로 제가 맡은..
안녕하십니까, 저는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에 2019년3월부터 함께하게 된 김동욱입니다. 글을 쓰는 오늘이 6월24일이니 벌써 거의 4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후에는 어떤 느낌일지, 세브란스의 중요 사업인 중입자치료기 설치와 첫 치료를 마친 후의 느낌은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저는 입자물리학실험을 전공하고 박사후연구원 생활 후에, “국립암센터”의 의학물리아카데미 과정을 통하여 뒤늦게 의학물리의 세계에 진입하였습니다. 무척 새로운 분야임에도 학생의 마음으로 돌아가 임상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았었고 제게 이러한 기회를 주셨던 국립암센터의 모든 분들께 이 기회를 빌어 다시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
안녕하세요. 2019년 2월 1일부터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상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민철입니다. 여기 로그인하는 방법을 몰라서 이제야 작성하네요. (판사님, 저는 절대로 오늘까지 안올리면 동영상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저를 소개하는 것에 대해 익숙하지 않아서... 현재 저를 한 줄로 요약하면... “연대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새싹”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의학물리분야에서 일한 경험 無, 임상에서 일한 경험 無, 그저 책상에만 앉아서 연구만 했던 제가 여기 임상강사로 왔기 때문에, 과거부터 무엇을 빨리 배우고, 어떠한 일을 수행해야 물리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현재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재 연세암병원에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