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명규라고 합니다.

2018년 07월 09일부터 신촌 세브란스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의학물리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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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공과대 학생이던 저는 수학했던 지식의 활용과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의학물리 대학원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원자력의학원 중입자사업단과 MOU를 맺은 대학원이었고 학기 초, 입자가속기 전공을 희망했으나 보다 환우들과 가까이 있을 수 있는 의학물리학에 큰 매력을 느껴 의학물리학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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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학위 후 자동제어 관련 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의학물리사로 재직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의 경험이 현재 세브란스에서 의학물리사로 일하는 것에 있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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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세브란스로 병원 특성과 장비에 맞춰 일을 배우고 수행하고 있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Linac, Tomo, CT, HDR의 월·년간 QA이고  In-vivo dosimetry, Robotic IMRT DQA Planning, 임상용 3D Bolus 제작 등이 있습니다. 그 외 Special treatment(TBI, TSEBT)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의 미숙함에 곤란할 때가 종종 있지만 매번 선임 의학물리사 선생님들, 교수님과 강사님들이 든든하게 받쳐주셔서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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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의학물리팀에서 일하면서 크게 세 가지를 느꼈습니다. 첫 번째로 장비 관리와 메뉴얼이 시스템적으로 매우 잘 되어있고 두 번째로 최신 장비나 테크닉을 제시하며 과를 이끌어 간다는 느낌을 받으며 마지막으로 문제 발생 시 모든 인원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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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개인적인 성장을 거치며 필요한 인원이 되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초심으로 가졌던 이타적인 마음을 간직한 채 구성원을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하는 일에만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시야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올 미래를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로 받아 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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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insung 2018.10.11 14:44 신고

    느낌표!!!!

    홧팅! ㅎㅎ

우선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원 소개가 늦어지게 되어 죄송합니다.

20171215일 금요일 (글을 올리는 시간_2018.10.07),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임상강사로 합류하게 된 장경환 입니다. 글을 쓰는 재주와 말하는 솜씨가 별로 좋지 않아, 늘 자기소개를 해야하거나, 사람들 앞에 서야 하는 시간들을 애써 만들지 않으려 하며, 피하고 싶어하는데 도망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글자를 적어가면서, 10개월 전에 연세암병원에 들어왔을 때의 마음을 돌이켜 보았는데, 많은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 기억이 희미해 지긴 했지만 (술을 끊어야 하는 건가 하는 마음도 잠시나마 들었습니다), 그래도 명확하게 기억하는 그 당시 저의 다짐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자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였습니다. 이 두가지를 잘 지켜가고 지켜내고 있는지는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오늘 이 소개를 통해 최근 불안하고 흔들리는 저의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뭔가 자기소개가 아니라 반성문 느낌이 나는 건 제 기분 탓일까요?).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에 합류하면서 의학물리 관련 일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첫 번째로, 연세암병원에서 의학물리를 잘 하는 방법 10가지입니다. 저희 의학물리팀이라면 다들 아실 것이라 생각되어 생략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김진성 교수님께 요청하면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전 가끔씩 일이 잘 되지 않고 헤매이고 있을 때, 일종의 나침반처럼 이용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low dose rate (LDR) brachytherapy 시술 일에 처음으로 수술방에 들어가서 마주한, 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환자를 직접적으로 접하지 않는 의학물리사로서는 인상 깊은 장면이었으며, 환자를 위해서 조금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진성 교수님이 보여주신 TED 동영상 (“How to start a movement”) 내용 입니다. 물리팀의 리더와 더 나아가서 저희 연대 물리팀이 의학물리의 리딩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첫번째 추종자가 되어, 리더를 잘 따르는 용기를 주저하지 않고 제일 먼저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를 보여 주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래서, 향후, 연세대 의학물리팀이 국내 뿐 만이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명성 있는 팀으로 나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팀원 모두 동참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금은 느려도 같은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걸어 나아 갈 수 있고, 힘들고 지칠 때 서로에게 기댈 수 있고, 저에게 기댈 수 있는 여유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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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insung 2018.10.08 08:57 신고

    늘 고생많음!

    지금은 힘들지만. 지나가리라 믿고!

안녕하세요.

20185월부터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에서 근무중인 박선우입니다.

의학물리학을 졸업하고 책에서나 볼수 있었던 최신식의 치료장비들과 QA장비들을 가까이에서 접할수 있는 것에 들떠서 5개월이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5개월동안 언제나 항상 친절히 알려주시며 배려해 주시는 저희 의학물리팀 구성원 분들 덕분에 하루하루 성장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며 뿌듯하게 생활중입니다. 연세 암병원 의학물리사로서 항상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따른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러 특수 치료를 하며 새로운 장비들도 들어오는 힘든 시기도 있었고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언제나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해 해쳐 나가는 저희 연세 암병원 의학물리팀은 현재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동안 익혀온 학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제가 담당하는 장비에서 치료 받은 모든 환자분들의 건강에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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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insung 2018.10.07 11:25 신고

    사진. 멋지네. 언제 사진이려나?
    암튼 홧팅 선우쌤!!

  2. 김지훈 2018.10.08 13:26 신고

    만나서 반갑고 환영합니다~! ^^책임감. 자부심. 팀워크. 좋은 단어들이 많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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