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

원래 종종 김진성 교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update하던 그림인데,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 블로그에 한번 update를 올려봅니다. 양성자치료기, 중입자치료기의 현황은 언제나 PTCOG에 가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2000년까지 전세계에 15개, 2009년까지 40개가 되지 않던 입자치료기의 숫자가, 어느새 2018년이 되면 121개가 넘는 센터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2007년 국립암센터, 2015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양성자치료를 시작하였다. 누가 뭐래도 이건 기념비적인 일이다!!덕분에 PTCOG 에서도 우리나라가 나름 중요한 입지를 가지고 되었고, 의료보험도 놀랍게 인정을 받았으니!! @.@ 늘 관심있게 보는 각 나라별 입자치료기의 현황. 2000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에는 Loma Lind..

2016년 3월부터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에서 조금 새로운 일들이 생겼습니다. 격주로 연구미팅, 저널클럽들을 진행하고, 또한 외부의 연자들을 모셔서 세미나를 듣고 있습니다. 2016년 5월에 딥러닝으로 유명한 루닛의 백승욱 대표를 초대해서 세미나를 들었었고, (아쉽게 사진이 없네요.. ^^) 6월 7일에는 저희 병원과 사실상 가장 가까운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박종민 교수와 의학물리팀을 초대해서 "의학물리 in 서울대병원"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들었습니다. Medical Physics in SNUH 가 원래 제목이었네요! :) 처음이라 어색한 면도 있기는 했지만, 향후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또한 우리나라의 의학물리가 조금 더 즐거워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을 조금씩 같이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교실 의학물리 기초연구조교수로 재직중인 이응만 입니다. (누군지 모르실테니....사진에 동그라미를....쿨럭) 저는 2014년 3월부터 연세암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의학물리 분야에 뛰어 들어 올해 3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2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의학물리에서 무얼 했나하고 반추해보니…..제 의학물리의 경력이 연세암병원과 궤를 같이하고 있더군요. 제가 의학물리를 시작과 같이 동시에 암병원도 개원을 위한 의학물리팀 업무가 폭증하고 있던 터라..... 제 의학물리 2년은 연세암병원에 설치되는 많은 장비들의 Acceptance test 와 Commissioning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하기만 했던 Linac, Tomotherapy, Robotic IMRT,..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지 이제 1년을 조금 넘긴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2년차 의학물리사 김주혜입니다 !팀의 블로그가 개설되었고, 각자의 소개 글을 올리기로 함과 동시에 그 첫 번째 글을 쓰는 영광을 얻었네요 ^^ 제가 쓰는 글이 이후 올라오게 될 팀원들의 글 방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어떻게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이 좋을지 많이 고민을 하다가…. 의학물리사로써 수행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제가 생각하는 연세암병원의 장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주로 하는 일은 LINAC, Tomotherapy, Robotic IMRT 등 치료 장비들의 월간 정도관리 (Monthly QA)를 포함해서patient DQA, 환자 치료 중 선량 측정 (In vivo dosimetry), 치료장비 연..

"의학물리"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간단하게 답을 하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한국의학물리학회에서는 조금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ksmp.or.kr/information/sub01.html 정확한 설명이 어렵긴 하지만, 가서 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보면 연세대에 대한 역사도 엿볼 수가 있답니다. 05. 국내에 의학물리사는 언제부터 생겼나요? - 40여년 전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가장 먼저 출발하였습니다! 고 기록이 되어있네요! 연세대학교의 추성실 교수님이 최초의 의학물리사로 근무를 하셨었죠! 관련 기사는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오늘도 연세암병원 의학..

앞선 뉴스에 나온 이야기들처럼 연세의료원에서는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국내에 전함과 동시에 연세의료원 내에 자세히 알리는 기획기사가 연세의료원 소식지에 1명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글자가 작아서 잘 보이실지는 모르지만, 클릭해서 보시면 조금 더 많은 내용을 접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우리 병원에서 중입자치료를 도입한다는 기사들이 몇개 보도가 되었습니다. 몇개만, 캡쳐를 하고, 링크를 걸어봅니다.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기사가 나옵니다!

2016년 5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그리고 연세암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에는 불철주야 안전한 치료와 연구. 새로운 치료법들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기념으로 우리의 애증스러운 치료장비들과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개하는 것은 천천히! ... (과연 할 수 있을지는... 흠.. ) 1. Tomotherapy와 우리들. 대한민국에서 "토모치료기"하면 떠오르는 병원이 우리 병원이 아닐까 합니다.현재 4대의 토모치료기(Direct, 2 HD, HDA)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해당 치료기를 맡고 있는 사람이 각 사진의 중심입니다. 현재 토모치료기들은 김진성 교수님이 맡고 계십니다.. (앞으로는..????ㅎㅎ) 2...

2016년 5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학교와 병원.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이곳에는 현재 총 10명의 의학물리학자들이 열심히 주어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는 일들. 재미나고. 보람된 일들. 또한 일상적인 일들을 기록하고, 사람들과 나누는 공간으로 이곳을 시작해봅니다. 자주 들려주시고, 종종 소식도 전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