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 소개 Start !! - 김주혜 의학물리사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지 이제 1년을 조금 넘긴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2년차 의학물리사 김주혜입니다 !

팀의 블로그가 개설되었고, 각자의 소개 글을 올리기로 함과 동시에 그 첫 번째 글을 쓰는 영광을 얻었네요 ^^

제가 쓰는 글이 이후 올라오게 될 팀원들의 글 방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어떻게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이 좋을지 많이 고민을 하다가….

의학물리사로써 수행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제가 생각하는 연세암병원의 장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주로 하는 일은 LINAC, Tomotherapy, Robotic IMRT 등 치료 장비들의 월간 정도관리 (Monthly QA)를 포함해서

patient DQA, 환자 치료 중 선량 측정 (In vivo dosimetry), 

치료장비 연간 정도관리 (Annual QA)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tomotherapy patient DQA 분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연세암병원에서 근무함으로써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치료장비, 측정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곳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이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장비를 다룰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많은 event가 발생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하루 하루 스펙터클한(?) 일과를 보낼 수 있다는 면도 존재합니다 ^^;;)

또 방사선종양학과라는 특성상, 보통 건물의 지하에 위치한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1층에 위치해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또 다른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2014년 연세암병원이 개원한 이래로 저희 팀은 그 동안 많은 것을 이루어오기도 했지만

아직 과도기를 겪으며 이루어가고 있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그 과정을 함께 이루어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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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물리사 김주혜 선생님을 시작으로, 

의학물리팀의 이야기가 이제부터 하나씩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