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

후생일보의 보도! 나중을 위해 스크랩은 해두는 걸로.캡쳐한 것이 문제가 되면 알려주시기를!!

안녕하세요^^ 김모씨의 아드님 모진성 교수의 강한 압박으로 몇자 적습니다.... 자. 기. 소. 개. 이름... 은 박광우이고...쩝... 워낙 은둔형이라 다들 잘 모를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 (설마 사진을 기대하진 마세요~~) 직업은... 연세 암병원 의학물리를 옆에서 관망하는 그닥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고... 전공은 의. 학. 물. 리. 라고 해야 하나.. 실제 학위는 의학물리는 아니고 입자 이론을 전공했구.... 결혼은 새천년이 시작되는 해에 지금의 아내와 한살림 꾸려 잘 살다가.... 열세번째 되는 해에 이쁜 딸을 얻었지요 ~~ ㅋ 절대 생물학적인 원인으로 애를 늦게 갖게된 것이 아님을 밝힘니다 !!! .... 연세 암병원, 의학물리에 입문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6여년 전... (아... 후..

2016년 기준으로. 전세계에 양성자는 60개. 그리고. 중입자(탄소)는 10개가 운영중이랍니다.2019년 이후가 되면 전세계 120개가 넘는 입자치료기가 운영이 될 것 같구요! 그리고 2015년말까지 치료한 환자숫자는.양성자는 13만명이 넘고, 중입자는 2만명정도라는군요!! 참고하시길! - 나올때마다 힘드네요. ㅋㅋ

반갑습니다 ^^~ 연세암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의학물리사, 그리고 의학물리팀의 최연소자이자, 유일한 20대! 박 정 은 입니다. 저를 특징적으로 나타내면... ‘하루에 방사선 치료실을 가장 많이 왕래하는 의학물리팀원?’^^;;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연세암병원에서 지낸 1년 8개월을 돌아보니 환자 측정, 열 세 대의 방사선 치료장비 측정, 그 외적으로 등등 그만큼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많은 것을 보면서 매 순간 다양하고 소중한 경험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다이나믹한 일과를 보내던 도중 이렇게 제 소개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빠르게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려보니 많은 것들이 떠오르면서 동시에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하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 의학물리사로써 첫 근무를 하던 순간부터 소중한..

반갑습니다. 연세암병원 의학물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소현입니다. 저는 2016년 5월 입사하여 일주일이 지나면 3개월이 되는 방사선종양학과 신입입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시간이 흐른 후 이 글을 보며 지금시간을 생각해 보게 될거 같네요. 제가 하는 업무는 앞서 의학물리팀원들과 마찬가지로 주로 방사선치료 장비 Q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업무는 많이 중복 될 것이라 생각하여 저는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3개월 정도의 적응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방사선치료 장비와 CT sim을 포함한 약 13대의 장비를 보고 놀랍니다. '어떻게 저 많은 걸 다 셋업 했을까..' 그리고 각 치료 장비에 해당하는 방번호와 파트를 외우려고 애씁니다. 다시 물리사실로 돌아와서 많은 서버와 IP/PW를 기억해 내기 위해..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 팀에서 박사 후 과정으로 근무 중인 안소현입니다. 이곳과 인연을 맺은 지 벌써 1년 하고도 2달째입니다. SNS와는 별로 친하지 않은 저에게도 이렇게 소통의 기회가 찾아왔네요 ㅋㅋ 저의 일상을 소개해드리면, 주중에는 라이낙 1대와 토모 1대의 QA 업무 및 In-vivo dosimetry, 환자 DQA 분석, 로봇 DQA 플랜, 소동물조사기 dosimetry 등의 업무를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또 때에 따라 생겨나는 다양한 임상 지원 업무도 빼놓을 수 없는 일과입니다. 물리팀 교수님들, 박사님들, 의학물리사 선생님들께서 1년간 무한 도움을 주셔서 그럭저럭 생활해 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진심으로.. 또 올해 3월부터는 6인으로 구성된 의..

원래 종종 김진성 교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update하던 그림인데,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 블로그에 한번 update를 올려봅니다. 양성자치료기, 중입자치료기의 현황은 언제나 PTCOG에 가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2000년까지 전세계에 15개, 2009년까지 40개가 되지 않던 입자치료기의 숫자가, 어느새 2018년이 되면 121개가 넘는 센터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2007년 국립암센터, 2015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양성자치료를 시작하였다. 누가 뭐래도 이건 기념비적인 일이다!!덕분에 PTCOG 에서도 우리나라가 나름 중요한 입지를 가지고 되었고, 의료보험도 놀랍게 인정을 받았으니!! @.@ 늘 관심있게 보는 각 나라별 입자치료기의 현황. 2000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에는 Loma Lind..

2016년 3월부터 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에서 조금 새로운 일들이 생겼습니다. 격주로 연구미팅, 저널클럽들을 진행하고, 또한 외부의 연자들을 모셔서 세미나를 듣고 있습니다. 2016년 5월에 딥러닝으로 유명한 루닛의 백승욱 대표를 초대해서 세미나를 들었었고, (아쉽게 사진이 없네요.. ^^) 6월 7일에는 저희 병원과 사실상 가장 가까운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박종민 교수와 의학물리팀을 초대해서 "의학물리 in 서울대병원"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들었습니다. Medical Physics in SNUH 가 원래 제목이었네요! :) 처음이라 어색한 면도 있기는 했지만, 향후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또한 우리나라의 의학물리가 조금 더 즐거워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을 조금씩 같이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교실 의학물리 기초연구조교수로 재직중인 이응만 입니다. (누군지 모르실테니....사진에 동그라미를....쿨럭) 저는 2014년 3월부터 연세암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의학물리 분야에 뛰어 들어 올해 3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2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의학물리에서 무얼 했나하고 반추해보니…..제 의학물리의 경력이 연세암병원과 궤를 같이하고 있더군요. 제가 의학물리를 시작과 같이 동시에 암병원도 개원을 위한 의학물리팀 업무가 폭증하고 있던 터라..... 제 의학물리 2년은 연세암병원에 설치되는 많은 장비들의 Acceptance test 와 Commissioning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하기만 했던 Linac, Tomotherapy, Robotic IM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