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의학물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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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of 9th team member, Jeongmin Yoon, Ph.D

연세대 의학물리 2017. 3. 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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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어느 날 면접을 봅니다.

면접을 본 후 얼마 있지 않아 연락이 옵니다.

합격입니다.


그리고 저는 3월 2일 출근을 합니다.
출근하여 방사선종양학과에 인사하는 동안 1호 2호 3호가 탄생합니다.

 

그 당시 8번째 글을 작성하신 이 호 교수님께서 계셔서

나머지 두 명은 1호가 되고 3호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의학물리인 생활이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17년 3월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의학물리팀공간에 저의 소개를 작성하고있습니다.

노출된 공간에 글쓰기를 즐기지않아 ‘어떻게 쓸까?’ 고민을 하다가

그 동안 컴퓨터 여저저기 흩어져있던 사진 폴더를 여닫고 하다보니 옆에 사진이 보입니다.
걸어간 자리마다 발자국이 남는데 매 사진마다 그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보니

그 동안 보내왔던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시간을 보내왔을까?

소개글을 쓴다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나의 이름은 .... ....   ㅋ

 

 

어색했던 용어가(TOMOTHERAPY, LINAC, ROBOTIC IMRT, CT, SIM, ONCOTHERMIA, LDR, HDR, TBI, TSEB, KROG, RTOG)

시간이 지나는 동안 조금은 친숙하게 느껴지지만 그 다양한 용어들 속에 무게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사진 폴더에서 눈에 띄는 몇 몇 사진을 올리면서 소개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물팬텀을 처음폈을때  무지개색이 보인다고 사진찍고 혼자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이 물팬텀을 끊임없이 펴고접고 반복하며 뭔가 측정을 계속합니다.

그러는동안 연세암병원이 개원을 합니다.

지금은 혼자 매달 Robotic IMRT QA시 동일한 물팬텀을 펴는데

이상하게 ... 더 이상 무지개색은 안보입니다. ^-^

 

 

 

2016년 어느 날 의학물리팀 로고가 탄생합니다.

강남세브란스에 들렸다가 로고 관련 박미래 선생님과 최진현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합작품이 탄생하였습니다.

로고 투표날 서울대학교 의학물리 교수님들께서 방문하셔 함께 투표에 참여해주시어

사진 속의 로고가 당첨되었습니다.

위의 봉투는 상금 봉투입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기쁨!” 

이공간에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전합니다.

 

 

 

 

2017년 3월 18일 Yonsei IMRT Workshop이 열립니다.

2002년에 4월 IMRT 처음 시작하면서 개최되었던 1st workshop 이후 10여년 만에 열리는 IMRT Workshop이라

그 동안의 많은 노고가 녹아있는 자리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무리는 ....  신나라하는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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