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6. 중입자 치료기 착공식

2019년 12월 16일.

드디어 중입자 치료기 착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착공식에는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병수 전 총장,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금기창 연세암병원장, 문흥렬 연세암병원 발전위원 대표, 야나세 고로 도시바 이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식순은 먼저 실내에서 내빈 인사 및 착공식을 진행하고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미래관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안전시공을 기원하는 시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황금삽은 거들뿐, 멋드러진 포즈로 찰칵!

시삽식을 진행하는 곳 바로 옆에서는 이제 막 기초공사가 한참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2020년 5월의 공사 현장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룸 두개가 크게 보이네요!

 

출처: 연세암병원 홈페이지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기는 2022년 치료 시작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설 미래관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뒤편 주차장에 지하 5층, 지상 7층,

연면적 약3만5000㎡(약 1만 평) 규모로 들어설 에정입니다.

 

미래관에 들어설 중입자 치료기는 싱크로트론과

한개의 Fixed beam room, 두개의 Rotating gantry room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연세암병원과 중입자 치료기 공사 현장 영상을 마지막으로!

 

‘암질환 정복’을 향한 귀한 주춧돌이 될 중입자 치료기,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